오산금암초 6학년 여학생들, 응급상황 시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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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오전 10:20:48
오산금암초 6학년 여학생들, 응급상황 시민 구조


지난 10월 13일 오산금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119에 신고하여 시민을 구조했다. 금암초 손주원 교장은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 오산시민신문 |
금암초등학교(교장 손주원) 6학년 여학생들의 긴급한 신고로 인해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시민의 생명을 구조하였다.
10월 13일 금요일 오후에 오산금암초 여학생 6명이 세교복지타운 1층 여자화장실을 이용려고 하는데 옆 칸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의 ‘신고해주세요’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여학생들은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119에 신고하였고, 도착한 119구조대원들은 화장실 안에 앉아서 가슴을 부여잡고 있던 한 시민을 구조하였다.
금암초 손주원 교장은 “금암초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놓인 시민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곧바로 119구조대에 신고하여 위험한 상황에 있는 시민을 구조하였다.”라고 말하며 “평소에 안전교육을 받고 이론 뿐만니라 긴급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구조하며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한 금암초 학생들을 시상하고 격려하였다.”고 말했다.
홍근택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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