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으로 시립세교어린이집에서 모듬전과 후원금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 오산인포커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이하여 시립세교어린이집(원장 최은주)으로부터 후원금(10만원)을 지원받고 원장 및 교사,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모듬전을 제작하여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 54명에게 전달했다.
 
시립세교어린이집(세교꿈터 사회적협동조합) 최은주 원장은“추석을 앞두고 직원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으로부터 송편을 후원 받아 지역 내 섭식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 54명에게 전달했다.
 

서울떡집에서 이웃사랑 나눔으로 송편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 오산인포커스

 
서울떡집 진근성 대표는“6년 동안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떡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듯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이웃 간 정을 나누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시립세교어린이집과 서울떡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