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서울떡집과 함께 설 명절 가래떡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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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오후 4:23:03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지난 2월 10일(수) 서울떡집(경기 오산시 수청로 193, 대표 진근성)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특식지원전달식을 가졌다.
특식지원 전달식을 통해 가족단절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세대 30가구에 새해 소망을 기원한 따듯한 가래떡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에서 잠시나마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서울떡집 진근성 대표는“2018년부터 매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이 어렵지만 자그마한 떡 나눔으로 설 명절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특식을 지원받은 어르신은“근래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을 하였는데, 복지관과 떡집에서 가래떡을 선물해줘서 설 명절인 것이 체감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코로나-19의 상황 속 어느 때보다 마음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준 서울떡집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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